북구(구청장 박천동)는 16일 신규 및 전입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구정현장 및 주요시설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탐방은 직원들의 구정주요현안에 대한 이해와 빠른 업무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 직원들은 당사해양낚시공원, 세대공감창의놀이터, 천마산편백산림욕장, 고헌 박상진의사 생가,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몽돌 인문학서재 등 북구의 역사적, 문화적 명소를 방문하고 각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임용돼 처음 북구에 온 공무원 소수진 씨는 “박상진의사 생가, 마애여래좌상 등 북구에 이런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가 많은 줄 몰랐다”며, “오늘 경험을 행정에 잘 접목시켜 북구를 제대로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고 밝혔다.
한편, 박천동 구청장은 "북구에 온 것을 환영 한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구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주민행복 증진과 창조경제도시 북구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