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동에 있는 보험 전문업체인 ㈜사랑모아에셋(대표이사 정대호)가 10일 오후 시청대강당에서 제22회 복지의달 기념식 행사서 제7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베풂부문 버금장을 수상하였다.
㈜사랑모아에셋는 오랜 기간 동안 드러내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0년부터 관내 가정위탁아동을 지원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7명에게 매월 20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는데 전 직원이 동참하여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하는 행복충전소망나무 행사에 다채로운 공연과 간식 및 푸짐한 선물을 후원하는 등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아 지역 내 독거노인 65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담금기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또한 2012년에는 동구 수정동 산복도로에 페인트칠을 하고 화단을 가꾸는 등 아름다운 산복도로 꾸미기 봉사활동으로 지역복지사업에도 참여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에는 제1회 국민나눔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 10월에는 필리핀 태풍지역에 일천만원정도의 의류를 전달하여 태풍피해 이재민구호에도 손길을 내밀었다. 2007년 10월 설립한 ㈜사랑모아에셋은 2010년 7월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