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는 남부노인복지관 회원 중 당뇨병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제2기 당뇨교실을 운영한다.(자료사진)
교실은 11일부터 10월2일까지 주 1회 4주간 운영되며, 합병증 예방검사(혈액 등 13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 영양 및 운동교육 등을 통한 당뇨관리를 능력을 길러 당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등록자는 연 1회 혈액 등 13종, 민관의료기관과 연계해 안저검사 등 합병증 예방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앞서 제1기 당뇨교식에는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병증예방 검사, 건강생활실천율 향상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