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1일 문산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한울타리 내일을여는집에서 민관 합동으로 다문화가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소방서, 한국남동발전(주), 대한산업안전협회 총3개 기관이 참여하여 한국남동발전(주)에서 준비한 안전용품 전달과, 진주소방서 진행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및 건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 산업안전협회에서는 건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3개 기관 30여명은 행사 종료 뒤 문산읍 사거리를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소소심 익히기 및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안전은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한 기본이 되는 것” 이라며 “진주시민 모두가 성숙한 안전문화의식을 갖고 안전한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