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28일 저녁부터 30일까지 마산합포구 남성동 기업은행 앞에서 개최하는 ‘제15회 마산어시장 전어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지난 주말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체험장 부스에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애니(심폐소생술용 마네킨)를 이용해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는 응급상황 발생시 초동대처 할 수 있도록 구급차를 근접배치하였으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19응급의료소도 병행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29일 개최된 「제10회 삼각지 열린음악회」와 「2015 마산국제춤 축제」행사장인 삼각지공원과 내서 삼계근린공원에도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 및 펌프차 등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