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교육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2015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하였다.

이번 2015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safe zone과 green zone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이틀에 걸쳐 안전교육 및 생태환경교육, 체험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총 145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권역과 웅상권역으로 나누어 8. 6(목)~7(금)에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8. 13(목)~14(금)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되었다.

1일차에는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환경교육 및 솔방울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부엉이 만들기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며, 2일차에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체험이 실시되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5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