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양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자)는 관내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 날씨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8월 12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사랑의 삼계탕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여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어르신 160명에게 대접하였다.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이구동성으로 딸·며느리 같은 회원들이 만든 삼계탕도 맛있게 먹었지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금번「사랑의 삼계탕 나눔의 날」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 제고 및 따뜻하고 정다운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