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동장 전원학)은 8월 4일과 5일 이틀간 웅상출장소 일원의 진등길에 가을 대표 꽃인 코스모스 길을 조성하기 위해 씨앗 뿌리기 작업에 나섰다.

소주동은 직원과 인부 등이 참여해 관리기 등 장비를 이용 땅을 고르고 파종 작업을 실시,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원학 소주동장은 “소주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웅상출장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물하기 위해 코스모스 길 조성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스 길은 9월경에 개화될 것으로 보여 초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소주동의 명물로 자리매길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