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5일 오전 서장실에서 2015년 가정의 달 행사 유공자에 선정된 소방행정과 소방사 김한희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수상자 김한희 소방사는 2015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군민을 대항으로 실시한 119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여 군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는데 노력하였으며,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의 화재예방 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각종 화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활동에 솔선수범였다.

또 평소 온화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업무처리에 합리적이고 능동적이며 직원친목도모에 앞장서는 등 직원간의 융화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이다.

이한구 남해소방서장은 “평소 묵묵히 업무처리를 하는 김한희 소방사을 보면 남해소방서가 신뢰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앞으로도 남해소방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