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구산면 소재 경남대학교 옥계수련원에서 내근 및 구조대원 50여명이 참가하여 재난발생시 수습활동에 대비하고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적응능력과 구조대원의 수난 인명구조기법 향상을 위한 풍수해 대비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재난현장 관련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시작으로 인명구조보트·제트스키 등 장수장비 활용한 수난 인명구조훈련과 재해예상지구 현장적응 훈련 및 풍수해 재난수습 대비 관련 토론회도 가졌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연마하여 날로 다양해지는 수난사고에 최강의 소방력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