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장안읍 월내마을에는 오일장날 있답니다. 월내마을 오일장날은 오랜 옛날부터 시행되어 왔다고 합니다. 월내마을 오일장은 매월 2, 7, 12, 17, 22, 27일 열리며, 개장은 오전 5시부터 시작됩니다.

월내마을 오일장을 줄여서 월내장이라고 말하며, 장안읍지에 의하면 "2,7일 5일장이며 월내 해안의 충광에 반해 자신이 달 속에 들어가 있다고 차성가는 증명한다." 며 "이곳의 장날은 예전에는 그야말로 사돈끼리 오순도순 정을 쌓고 딸과 친정어머니가 만나던 항상 정취가 있는 따뜻함이 전해지는 곳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은 고리원전과 상생 협력의 방법론으로 지역민의 생존권의 확보를 위한 다양한 연구노력을 하여 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이에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원은 "기장군 장안읍 월내마을 오일장날, 바다가 있는 재래시장에 채소, 고기류 등의 물품도 구입하고 볼거리 구경하러 오세요."라고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