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노완현)는 31일 오전 각 과장 등 소방 실무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국민행복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강화, 재난현장 접근성 제고 등 총7개 분야, 50개 평가지표를 분석하여 취약부문에 대한 대책 마련과 추진 애로사항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5년 추진사항을 종합 진단, 분석하여 추진 정책의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 했다.

노완현 서장은 “설적 위주의 업무 추진이 아닌 시민들에게 근본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소방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창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