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여름 행락철 및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 시설점검에 나섰다
김흥수 마산회원구청장은 행락철 피서객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유명 피서지역은 안전관리원이 배치되고 각종 시설물이 정비되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보고, 경기불황에 따라 봉암수원지나 중앙공원 등 인근 유원지 및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안전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해 불편해소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8. 25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지 복구 현장과 사방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면서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지속적 순찰도 중요하지만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주민들과도 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기상정보, 주민 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김흥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작고 소홀한 것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안전사고 및 구민 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해 안전을 최우선하는 구정을 이끌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