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연수원(원장 이장영, 한국금융연수원장 겸직)은 2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7층 주택금융공사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연수원내에 주택금융 특화 수준별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하고, 이를 통해 주택금융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대국민 주택금융 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산국제금융연수원 이장영 원장은 “주택금융공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주택금융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 김재천 사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주택금융 전문성을 확보하여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명품 주택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은 이후에도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 공기업뿐만 아니라, 부산을 국제금융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금융교육 수요 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