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7.28(화) 15시 57분 마산회원구 양덕동 수출무역단지 내 한국산켄(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으로 즉시 대응 1단계 비상상황을 부여하고 전직원을 소집하여 신속한 대처로 화재발생 초기에 진화를 완료하였으며, 공장 내 스치로폼패널 구조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였다.

화재는 공장 1층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공장 전체가 휴가중인 관계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소방공무원 80명, 소방차량 18대가 동원되었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중에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