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방인섭 의원

울산 남구의회 방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리 및 운영 조례”가 지난 24일 제187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가결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리 및 운영 조례는 울산에선 처음으로 발의된 조례로 오늘 8월 7일 공포될 예정이다.

조례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여 남구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남구와 구민 및 구민 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제정했다.

이 조례는 SNS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의 근거와 무분별한 게시물 게재를 방지하기위한 게시물 관리 규정 및 SNS를 기반으로 한 소통민원 접수 및 처리를 위한 소통민원창구를 운영 할 수 있는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조례 제정으로 SNS를 활용한 쌍방향 소통 기반이 마련되어 구민과의 소통과 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