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7월 21일 상주여름파출소 의무경찰대원 대상으로 폭염대비 응급처치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상주여름파출소는 지난 1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상주면에 각종 사건처리 및 범죄예방 순찰 등을 통해 치안유지와 안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주여름파출소 상주하는 의무경찰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폭염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하여 땀에 배출이 많아지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심장의 활동이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 심정지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여름철 무더위에 야외 활동 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을 통해 급성 심정지나 열사병, 일사병 등 예방할 수 있다.”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