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박선애 센터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관련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폭력예방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관 함양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박선애 센터장은 4대 폭력의 개념과 실태, 발생원인, 관련법과 제도 등 사례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직장에서 무심코 하는 말과 행동이 성희롱이 될 수 있다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김태봉 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