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7월2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중개보조원 고용 및 고용관계종료 신고를 접수한다.

지금까지는 개업공인중개사 대표가 구청에 방문하여 신고서 작성 후 접수를 하였지만, 수요자 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존의 업무방식을 전환한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동구청 홈페이지 내 지적민원 서비스로 접속하여 기본적인 정보 입력으로 신고처리를 간단하게 완료 할 수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인터넷 실시간 신고로 기존에 방문하여 작성‧대기하는 시간이 절약되어 개업공인중개사의 경제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서비스 업무를 구민중심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조원 신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산동구청 민원지적과(209-3853)로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