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서장 김정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19 구조대원 15명을 대상으로낙동강 구포대교 일원 및 강서구 생태공원 접안지역에서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하계 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출동시 훈련장소별 출동소요시간 측정 및 교 통정체시 우회로 확보 등 가상출동훈련을 병행하여 재난현장 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를 할 수 있는 수난구조훈련으로 계획·실시 됐다.

 북부소방서 119구조대원은 수상인명구조 이론 교육 및 응급처 치교육 등을 마치고 ▲사고장소별 대응방법 숙달 ▲신속한 출 동로 확보 ▲수중인명구조방법 ▲수중탐색법 ▲개인안전과 자 기구조 방법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낙동강일원에서의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수중에서의 인명구조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부산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