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에서는 초등학생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라 개설된 토요스쿨에서 시행 취지인 지역사회의 교육력 회복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및 만남의 기회 제공으로 학습의 장 확대를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25일에는 부산진구생활체육회 주관으로 학생과 학부모 16세대 58명을 대상으로 산청 늘비물고기 마을로 래프팅 가족단위 레크리에이션 등 주5일제에 따른 가족 구성원의 대화의 장과 아울러 생활 속의 체육을 활성화하고 체험하게 하는‘주5일제 생활체육 실천 캠프’를 운영한다.

역시 7월 25일에는 구청 11층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토요스쿨 인물한국사반에 다니는 초등학생 22명이 기장군에 소재한 정관박물관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토요스쿨 인물한국사반에서는 구청 11층에 마련된 평생학습관 수업과 병행하여 부산 근교의 삼국시대 생활사를 관람자들이 직접 체험하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