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하계 행락철을 맞아 양산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홍룡사일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원활한 통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7월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홍룡사 일원에 대하여 주·정차 지도에 나선다.

7월18일부터 주말 및 휴가 성수기를 중심으로 직원비상근무, 교통봉사단체와 연계한 지도요원 배치, 플래카드를 이용한 홍보 등을 활용하여 주·정차 관련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룡사일원 주차질서 확보 대책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하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와 교통봉사단체가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피서객들이 자발적으로 주정차 질서를 준수하여 주시고 현장 지도요원의 지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