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규)는 15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부소방서가 관할하고 있는 사상구와 북구 2개구에서 동시에 시행되며, 소방차량 등 8대․소방대원(의용소방대원 포함) 등 33명이 참여하고 북‧사상구청과 합동으로 관내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 15km 구간에 대해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재래시장 등 소방차 진입곤란(장애) 구간에서의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캠페인 병행) 및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