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서장 박환근)는 7월 17일(금) 15시부터 16시까지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시니어클럽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소방안전교육 중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시 물리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법으로 뇌 손상을 지연시키고 마비된 심장상태를 회복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장년층 돌연사 예방에 효과적인 대처능력을 키워 귀중한 생명을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항만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의외로 어르신들이 교육 중 많은 질문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대상자로 나서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진땀과 함께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