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16일 오전 10:30경 회의실에서 마산YWCA 관계자 18명과 마산소방서 간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정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창원시 정부 3.0 선도과제 소방분야 시책으로 확정된「다문화가정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으로 양 기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족 지원 및 소방안전분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 이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도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본 협약을 통해 상호기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와 다문화가족 지원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