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 186번째 확진자가 지난 4일 판정을 받은 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국민적 관심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로 집중이 되어있습니다.

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구급대원 및 구급수혜자가 감염병 질환으로부터 보호 받고 안전하게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위해 지난 8일 2015년 상반기 감염방지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남해소방서장과 남해병원 홍창우 응급의학과장을 포함한 7명 위원으로 구성되 있으며, 회의에 앞서 남해병원 홍창우 응급의학과장의 남해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위촉장 전달과 함께 회의를 시작하였다.

감염방지협의회는 구급대원 건강관리 및 예방접종,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대책, 현장에서 노출되기 쉬운 감염병질환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 등 여러 안건에 대해서 서로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남해소방서장(서장 이한구)는 “구급대원의 위생관리 및 감염방지는 개인이 아닌 남해군민을 위하여 각별히 신경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