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서장 서득화)는 지난 10일 금동신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미래 소방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소방공무원의 직업 탐색과 미래의 직업 목표를 제시하는 동시에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도록 운영됐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참가한 지도교사는 “소방안전교육과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소개와 현장 소방관들의 화재진압 방수시범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배우게 되어 학생들이 매우 만족 해 하였다”고 전했다
 체험교실 진행은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및 체력검정 실습 등을 실시하고, 안전센터에서 방화복, 헬멧, 공기호흡기세트 등 개인안전장구를 착용 후 방수 체험과 구조대에서 인명 구조에 필요한 구조장비들을 이용한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이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더 가까이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소방관이란 꿈에 적극 도전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