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6.30부터 7.17까지 18일간 여름 휴가철 대비 많은 피서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시설 2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의 중점 내용으로는 소화기구 등 소방시설 설치 적정성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전기·가스 등 화재원인 시설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 시설이용객 대상 화재예방 및 피난·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숙박객 취사용품 사용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지도 등이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박시설의 소방특별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