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7월 10일 건설공사 감독 및 인허가 공무원과 대형건설공사장 현장소장, 감리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설공사장 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여름철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건설공사장 관리자에게 집중호우, 태풍 및 강풍 발생시 위험요인과 예방요령, 각종 재해사례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자의 솔선수범 필요성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재해유형별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별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리자들에게 여름철 사전예방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향후 재해대책기간 종료시까지 단 한건의 재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자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