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21일 양일간 사업장 7개소, 직원 45명 참여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업무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추진 사업장과 주민 문의가 많은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참가대상은 7급이하 직원(△7급 19명, △8급 15명, △9급 11명)이 다목적 광장을 비롯한 현장 7개소를 둘려 보고 관련 사업의 부서장 설명도 듣는다.

체험일정은 오전10시부터 다목적 광장을 방문해 사업 설명을 듣고 금샘로 접속도로와 콘텐츠코리아랩 금정분원, 예술공연지원센터 체험을 실시한 후 센터내에서 점심도시락을 먹은 뒤 서동로 확장구간, 서동미로시장,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체험을 마치고 16시까지 소감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짜여져 있다.

이번 현장체험은 직원이 구정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업무 공감대를 갖고자 계획되었다.

참여 직원 문화공보과 박지숙씨는 “주민이 궁금해 하는 사업에 대해 물어보면 공문서를 찾아서 안내하였는데 직접 사업장을 가 보게 되어 쉽게 설명 해 드릴 수 있고 우리구의 역점 사업이 뭔지를 알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