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2013년 2월부터 시행된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 책임보험의 가입 유예대상에 대하여 조기 가입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 책임보험은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사업주와 피해자 관계에서 손해배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의무화한 안전장치로, 당시 유예대상이었던 연면적 150㎡ 이하인 5개 영업장 (①일반음식점, ②휴게 음식점 ③게임제공업 ④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⑤복합유통게임제공업) 190개 대상 중 104개소는 조기 가입을 완료한바 있다.
7월 현재까지 미가입 대상은 86개소이며 오는 2015년 8월 22일한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이에 마산소방서에서는 유예 대상에 대한 서한문 발송, 미가입 업소 개별 방문지도 및 문자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249-9254)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배상 책임보험 미가입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되므로, 관계자는 반드시 조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