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7일 오전 10시 30분에 3층 회의실에서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6일부터 19일(14일간)까지 울산 남구 관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의 부서별 준비상황 및 추진경과를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보고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상인회 서포터즈 구성 ▲차량지원 계획 ▲자원봉사자 구성 및 지원 계획 ▲선수단 숙소 확보 및 위생상태 점검 ▲ 도로변 환경정비 및 녹지와 화초 등 정비 계획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보고가 이루어 졌다.

이번 보고회는 미진한 부분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남은 한 달여 기간 동안 보완 등을 통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만련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회의 실무적인 부분을 추진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크고 작은 부분을 빠뜨릴 수 있을 것.”이라며 “남구청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