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종)이 지난 1일 양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이희종 이사장을 비롯한 박인 도의원, 김효진 시의원,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식 및 족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임직원이 청렴결의 선언과 함께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희종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 지방공기업 균형집행 우수기관 선정, 지속적인 신규 사업 등의 성과에 열과 성을 다하여 공단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다시금 마음을 한데 모아 양산시민의 공공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진정한 공단의 주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서는 직원 단합 족구대회를 개최하여 전 직원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기를 고취시켜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공단으로 거듭나는 발판을 다졌다.

2009년 7월1일 5개 팀 60여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창립 6주년이 된 지금 10개의 사업장을 가지고 160여명이 근무하는 명실상부한 양산 시민과 함께하는 일등 공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