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3일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되돌아보는 구정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꿈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힘차게 추진해 온 공약사업을 포함한 미래비전사업,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로써 김은숙 구청장을 비롯한 전 간부 공무원 이 참석하여 부서별 보고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5대 분야 45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진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중 중구 보훈회관 건립, 고지대 계단도로 및 골목길 특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영주동 박기종기념관 건립 등 39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장애인 복지관 건립, 대청로 국가임시수도 상징거로 조성 사업 등 6개 사업은 임기 내에 기반을 조성하여 임기 후 완료를 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북항 재개발사업, 대청 큰 마루터 기상사업, 용두산공원 재정비 사업 등 중구 발전의 원동력이 될 미래비전사업 및 부서별 주요 업무의 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민이 행복한 구정을 펼치기 위한 결의도 다졌다.

김은숙 구청장은 “공약사업은 구민과 공식적으로 약속한 사항인 만큼 임기내 마무리를 목표로 활기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고 중구 발전과 구민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