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조왕성)는 양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2억 5천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6월 30일 시장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조왕성 농협 양산시지부장, 박한동 농협 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는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왕성 지부장은 "인재 육성 및 우수 인재 역외유출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지역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윤한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양산지역의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