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7월 “신뢰받고 감동 주는 선진 의회 조성”이라는 의정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출발한 제6대 울산광역시동구의회(의장 장만복)가 오는 7월이면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초선의원 4명과 재선의원 4명 등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동구의회는 지난 1년동안 민의를 위한 대변자로 집행기관과의 견제와 감시자의 고유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구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구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한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 제6대 울산광역시동구의회 1년(2014.7.1.~2015.6.30.) 주요의정활동사항
󰊱 내실있고 효율적인 회기 운영
동구의회는 지난 1년동안 내실있고 효율적인 회기를 운영하기 위해 회기일수를 탄력적으로 배분하여 정례회 2회, 임시회 9회를 개최하여 조례안․규칙안 52건을 비롯하여 예산․결산안 6건, 결의안 2건, 구정질문 3건, 동의‧승인 및 기타 14건 등 모두 7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 중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규칙 7건, 5분 자유발언 27건으로 특히 ‘울산광역시동구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은 집행기관의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울산광역시동구 협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일자리를 적극 창출함과 아울러,‘울산광역시동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는 소외계층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정활동에서 단연 돋보였다고 할 수 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동구의회 의원들은 정기적으로 다비다 노인요양원, 참사랑의 집, 동구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를 실시하여 소외 계층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의원상 실현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울산지사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었다.

또한, 의회에서 채택한 결의안으로서,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중단 및 고리원전 1호기 즉각 폐기 촉구에 관한 결의안」과 「염포산터널 무료화 촉구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여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안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적극 촉구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장난감도서관 근로자 임금체불 등 위탁운영 부실에 대한 지적’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정수 및 인력관리 철저’ 등 시정·처리요구 84건, 건의사항 55건, 총 139건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

다만, 지난 해 2015년 당초예산 심의 시 주민생활과 연관된 예산 일부 쟁점사항을 두고 여․야간 의견 상충으로 인해 야당의원들의 예산심의 참석 거부 등 의회운영에 차질이 빚어진데 대하여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런 의회의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 남은 임기동안 주요쟁점사항에 대하여는 의원들간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지난 해 2015년 당초예산 심의 시 주민생활과 연관된 예산 일부 쟁점사항을 두고 여․야간 의견 상충으로 인해 야당의원들의 예산심의 참석 거부 등 의회운영에 차질이 빚어진데 대하여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런 의회의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 남은 임기동안 주요쟁점사항에 대하여는 의원들간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구 산하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구민 여론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대안제시 및 보완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실천하였다.

또한「제7회 찾아가는 열린 의회교실」및「제14회 청소년모의의회」,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의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만화로 보는 의회안내지’를 발간하여 의회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동구의회 의원들은 정기적으로 다비다 노인요양원, 참사랑의 집, 동구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를 실시하여 소외 계층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의원상 실현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울산지사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구 산하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구민 여론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대안제시 및 보완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실천하였다.

또한「제7회 찾아가는 열린 의회교실」및「제14회 청소년모의의회」,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의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만화로 보는 의회안내지’를 발간하여 의회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의정역량 강화 및 공부하는 의회상 확립
동구의회에서는 개원 후 의원과 사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의원 연수 및 업무연찬회를 실시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지식을 함양하여,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하는 한편 유사 사례의 비교견학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 수집하여 활용하였다.
특히 제주도 국내연수 및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비교견학, 전라북도 부안지역의 의정실무연수에서 집행기관 추진사업과 유사한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등 의회의 입장을 명확히 하여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자 노력하였다.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적 자문을 구하고자 입법고문제도를 도입, 법률 등 의정 각 분야에서 전문성이 검증된 뛰어난 전문가를 위촉하여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