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의장 안수일)는 지난해 7월 1일 “밝은 미래, 활기찬 의정”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하여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재선․삼선의원 5명과 초선의원 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6대 남구의회는 개원 이후 1년 동안 활발한 입법 활동과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남구의회(의장 안수일)는 지난 1년간 조례안 65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9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의원발의가 14건으로 구민 우선의 풍성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였다.

또 정례회 2회와 임시회 9회를 실시하였으며,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구민을 대변하는 활기찬 의정활동을 통해 더 밝고 행복한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1년간의 주요 의정성과를 크게 ▲ 효율적인 회기 운영, ▲ 구정 견제기능 강화, ▲ 발로 뛰는 열린 의회 구현, ▲ 실무연수 및 교육에 의한 전문성 강화로 나누어 평가하면

▲ 먼저, 효율적인 회기 운영
 남구의회는 임시회 9회 63일, 정례회 2회 45일을 운영하여 총 108일간의 회기동안 예산안, 조례안, 결의안 등 총 9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벌여 불합리한 행정과 시책 추진상의 문제점 등 총110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 구정 견제기능 강화
 구정질문 및 서면질문 5건, 5분 자유발언 30건으로 구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행복한 안전남구 건설을 위한 분야별 대책”, 법조타운 구청사 및 부지 활용계획 등 5건의 구정질문과 
제6대 남구의회 출범으로 모범적인 남구의회 운영 제언, 집행부 견제역할 수행, 각종 의전행사 간소화, 어린이집 현실화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30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분야와 현장에서 확인된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과 발언으로 민의를 대변했다.
▲ 발로 뛰는 열린 의회 구현
 구민의 불편사항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장 등 총 20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열린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였다.
 2014년 하반기 방문한 주요사업장으로는 영유아프라자 건립 사업장과 태화강 수상레저계류장 등 10개소를 현장 방문하였으며, 2015년 방문한 주요사업장은 여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 남산근린공원 수변광장 조성사업장, 고래문화마을 조성 사업장 등 10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 실무연수 및 교육에 의한 전문성 강화
 제6대 의회 의원 14명 중 초선의원이 9명인 것을 감안하여 실무 연찬회, 예산결산 심사를 위한 자체연찬회에 이어 전문강사에 의한 “예산결산 심사 및 재정분석 기법”과 “지방의회의 효율적 운영 및 의정활동 방향” 등의 연수를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여 의정수행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였다

남구의회 안수일 의장은 지난해 7월 제6대 남구의회를 개원하고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구민이 더 행복하고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입법활동과 정책적 대안제시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남구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