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군민의 건강과 가족구성 행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울주군 국민체육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기공식을 6월 26일(금) 오후 3시에 범서읍 구영리 210-1번지 일원 사업부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 지역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린다.
 울주군 국민체육센터는 범서읍 구영리 210-1,2번지일원 부지 18,945㎡에 연면적 4,568㎡ 지상3층 건물로 체육센터내에는 25m 길이의 레인 6곳이 마련된 수영장을 포함해 헬스장, 스쿼시장과 배드민턴, 농구, 배구,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총사업비140억원(국비 29억원, 군비 111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체육시설이 완공되면 군민들의 여가활동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와 더불어 체육센터 인접 부지에 연면적 2,374㎡ 지하1층/지상3층 건물의 총사업비 76억원(국비 10억원, 시비 5억원, 군비 61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군민의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내에는 보육실, 장난감대여실, 유아 와 영아 놀이실, 요리체험실, 다목적 강당, 상담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내 이 두 시설이 건립됨으로서 30만을 바라보는 울주군의 미래를 옆 볼수 있으며, 또한 앞으로의 울주가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