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도시재생 및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인‘창조도시재생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기존 행정지원국‘창조학습과’를 폐지하는 대신 도시건설국에‘창조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창조도시,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등 3개 담당(계)을 두어 창조적 도시재생과 첨단지식기반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더욱 힘차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문화홍보과는‘문화교육홍보과’로 부서 명칭이 변경될 뿐만 아니라, 이번에 폐지되는 창조학습과의 평생학습담당(계)을 편입시켜 평생학습, 교육지원, 국제화센터 등에 관한 사무를 맡는다.

일자리경제과는 스마트시티담당(계)을‘창조도시재생과’로 이관하는 대신 경제진흥담당(계)을 신설해 기업지원, 녹색성장 및 에너지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복지관리과는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1개 담당(계)을 신설함으로써 기존‘통합조사관리1․2담당’에서‘통합조사관리1․2․3담당’으로 확대된다.

복지서비스과의 아동복지담당(계)은 아동드림스타트담당(계)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세무과에 세외수입담당(계)를 신설하여 부서별로 흩어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전담하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