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24일 남해군내 해수욕장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남해소방서 직원을 50여명은 상주해수욕장에서 수난사고 제로화를 위한 수난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에게 레스큐 튜브를 이용한 구조법과 맨몸 수상인명구조 훈련 숙달, 잠수장비 이용 실종자 수색법, 고무보트․제트스키․잠수장비 등 작동 기능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 7월 개장하는 상주은모래 비치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에 119구조․구급대원을 근접배치하여 수난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한구 서장은 “2015년도 여름철에는 단한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예방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남해를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