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구급대원의 개인보호장비착용과 구급차량 소독 등 감염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메르스 의심 고열환자 발생시 N95마스크 등 5종 개인보호장비 착용 및 대응 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철저한 구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교육을 하였다.

또한, 현장 활동 시 구급차와 구급대원이 오염 될 수 있는 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남해소방서 후정에 설치된 감염관리실에서 매주 1회 실시 중이였던 구급차 정기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하는 등 감염방지에 힘쓰고 있다.

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남해군민이 안전하게 구급차를 이용하기 위해 구급차 감염 물질에 노출을 막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