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23일 진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여성소방대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진주시 관내 남‧여 연합회장 등 연합회 회원 33명 등 총 40여명이 모여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 기술경연대회 및 화합 한마당 일정 협의 등 주요사안에 대한 회의와 결원 임원 선출 및 기타 현안에 대한 토의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이 이날에는 신임대장으로 임용되는 김재호 미천면 의용소방대장과, 김경미 금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용장 전수와, 미천면의용소방대 대장 직에서 물러나는 노경섭 전 미천면의용소방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행사도 이루어졌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최근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의 여파로 시민들의 걱정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으로 안다.” 며, “이런 때일수록 우리 시민들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는 의용‧여성소방대 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