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통장협의회 통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9일 양산시 웅상정수장을 방문해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수장 견학은 밀양댐 물을 사용하는 서부양산지역에 비해 웅상정수장은 낙동강 원수를 사용으로 상대적 소외감과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자 이루어졌다. 과학화된 웅상정수장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정수된 수돗물을 마셔보는 체험을 통하여 품질 좋은 수돗물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통장협의회 회장 유세권 통장은 “웅상지역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자원으로서의 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