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지소장 박성용)는 울주군 남부권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자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올바른 식습관, 구강건강관리 등에 대한 건강교육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건강생활실천 체험으로 이뤄진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주제의 건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다문화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