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보건소는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6월12일 동구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37곳에 예방 안내문과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동구보건소는 이날 보건소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2015년도 키쑥쑥 몸튼튼'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동구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37곳을 방문해 메르스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법을 안내하는 포스터 37부와 학부모에게 전달할 메르스 예방 홍보 전단지 2천부, 손소독제 37개 등을 나눠주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들이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도 철저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