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재 양성의 효시,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한상규, )가 해리아나(대표 성수경)와 11일(목) 기업 회의실에서 MOU협약을 맺고 신규 기능인력 교육지원과 재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동부산폴리텍대학은 지역.산업맞춤훈련 및 일학습공동훈련센터 설립에 따른 회원사로 재직근로자에게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지원하기로 하고 기업은 동부산폴리텍대학 졸업생을 채용하기로 하여 상생의 길을 열었다. 
기업 해리아나는 2000년 6월에 설립된 선박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산업용 온도센서, 신호변환기, 항해계기, 전계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동안 해외수입에만 의존해온 부품들을 국산화하여 국내의 조선업계 및 엔진제작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동부산폴리텍대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 인근주민을 위한 실업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공단과 협약을 맺어 기능인을 양성하는 등 취업애로계층을 기능인력으로 양성하여 중소기업에 공급함으로써 구인난과 구직난을 함께 해소하여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