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정호근)는 9일 오전 119구조대 및 119안전센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을 연마하고 실제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을 위해 매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팀별 전술 및 기술능력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상남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실제 인명구조상황을 연출하여 실시되었으며, 조별(2~3명) 지하 2~3층 비상구 위치 확인 및 대피유도 동선확인과 인명검색, 구조(마네킹 운반) 후 비상구 탈출 시간을 중점적으로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정호근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