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6월부터 10월까지 원북원부산 독서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독서 릴레이를 펼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원북원부산 독서캠페인은 부산 시민이 직접 뽑은 한권의 책을 함께 읽어나가는 독서나눔운동으로 올해의 도서는 『금정산을 보냈다』(최영철 저)가 선정되었다.

남구의 직원 독서릴레이는 부서별 총 40개팀이 83권을 릴레이로 읽어 우수 부서에는 10만원 상당의 도서를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과 공감하는 기쁨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