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5일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산하 해운대지사를 방문, 일선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하면서 소통·공감하는 현장스킨십을 가졌다.

성 이사장은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영상·해양레저 특구지역으로 매년 해운대 바다축제가 열리는 해운대지사를 찾아 넓은 관할구역과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 이사장은 “지난 2월 직원참여위원회를 시작으로 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bottom-up 방식의 활발한 토론과 참여를 통하여 향후 10년 비전과 미래전략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에 따른 비전선포식을 당초 6월 30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완성도 높은 뉴비전 및 미래전략을 선포하기 위하여 8월 중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고 ”하고 모두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비전이 나오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해운대구는 센텀지역 특구 개발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데 공단 직원도 끊임없는 학습을 통한 자기 개발과 토론을 통해 직원 역량을 결집시켜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또한 마지막 인사말씀에서는 “SNS 등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많은 직원들이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린다는” 말씀을 하셨으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