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에서는 5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주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여성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을 대상으로 119 수호천사(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19 수호천사 양성 계획은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특화시켜 국민들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고, 여성의용소방대원의 우수인력을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교육강사)로 활용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양성교육을 마친 여성 의용소방대원은 평가를 통 대원들에게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강사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사회에서 119 수호천사를 양성하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강의를 할 수 있어 진주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